가습기의 종류 및 특징 비교. 장단점은??

 겨울이 오면서 가습기를 구입하려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다양한 가습기의 종류와 방식의 차이를 몰라 구매를 결정하기가 어렵지요.

 그렇다면 가습기 종류는 무엇이 있는지, 차이점은 무엇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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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습기의 종류에는 ‘가열식’과 ‘초음파식’, ‘복합식’이 최근에 많이 판매하고 구매자에게는 고민의 대상이 되고 있을 것 입니다.

 

1. 초음파 가습기

 초음파란 사람의 청력으로 들을 수 있는 소리의 주파수 범위(20~20,000 Hz)보다 높은 주파수를 말합니다.

 초음파 가습기는 이 초음파를 이용하여 물을 안개처럼 만들어 가습을 하는 방식입니다.

 

 구매시 구매비용이 가장 저렴한 편이지만 세균의 번식에 취약한 방식이기에 사용하지 않을 경우 완전히 건조시켜야 하고,

물을 자주 교체해주거나 빼줘야 합니다. 

 개인적으로 수조 및 부품의 세척이 용이한 제품 을 구매해야 건강하게 오래 사용할 수 있을 것 입니다.

 

2. 가열식 가습기

  가열식 가습기는 물을 가열하여 방안에 습도가 높아지게 하는 방식의 가습기 입니다.

  뜨거운 물에서 나오는 김은 대개 100도씨 이상으로 끓이기에 깨끗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물을 끓이는 과정에서 특유의 소음 및 폭발음 같은 성가심?과 높은 전력 소모가 구매 고민 포인트가 될 것 같습니다. 

  보통 제품들이 자체적으로 습도 조절 기능이 없기에 연속 사용시 결로 및 습도로 벽지나 방이 망가지는 일이 없도록 조절이 필요합니다. 

 

3. 복합식 가습기

 가열식 가습기와 초음파식 가습기의 이점을 결합하여 만든 제품입니다.

 복합식 가습기는 가열 과정이 들어가기 때문에 초음파 가습기의 단점을 보완하기도 하며 진동자를 사용하기 때문에 가열식 습기의 단점인 분무량을 해결한 가습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물 입자의 온도도 그리 뜨겁지도 차갑지도 않습니다.

 그러나 필터가 사용하다 보면 잘 망가져서 (부직포 형태) 많이 구매해서 자주 교체해줘야 합니다. 

 가열시 가습기 처럼 100도씨로 가습하지 않는 제품도 많기에 잘 체크해봐야 합니다. 

 

 

 이렇게 가습기 종류 및 장,단점을 확인해 보았으니 구매에 도움이 되시길 빌며 만족스러운 제품으로 구매하시길 바랍니다.